인화점: 액체 또는 고체 표면에서 방출된 증기가 점화원에 부딪혔을 때 공기와 섞였을 때 순간적인 플래시오버(단명한 화염)를 일으킬 수 있는 가장 낮은 온도를 말합니다. 인화점은 인화성 액체 또는 고체의 위험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. 인화점이 낮을수록 물질이 발화하기 쉽습니다.
인화점에 대한 이해: 온도가 높을수록 휘발 속도가 빨라집니다. 휘발된 증기가 공기와 섞이면 화재원과 접촉하면 불꽃이 번쩍이지만 꺼지고 계속 타지 못합니다. 이 현상을 플래시 연소라고 합니다. 온도 때문에 물질이 휘발되어 증기를 생성하는 속도가 연소가 증기를 소모하는 속도를 따라갈 수 없으므로 번쩍임 현상이 발생합니다. 이 온도를 인화점이라고 합니다.
대상 : 액체 또는 고체
점화점
발화점: 지정된 시험 조건 하에서 외부 요인이 물질 표면에 불을 붙이고 일정 시간 동안 계속 연소하는 데 필요한 가장 낮은 온도를 발화점이라고 합니다.
발화점 이해: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화원과 접촉하면 연소하고, 화원이 제거된 후에도 계속 연소합니다. 이때 가연성 물질의 가장 낮은 온도를 발화점이라고 하며, 발화점이라고도 합니다.
발화점과 인화점의 차이는 불꽃이 제거된 후에도 연소가 계속될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.
대상: 액체, 기체 또는 고체
자연발화점: 지정된 시험 조건에서 가연성 물질이 자발적으로 발화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온도를 자연발화점이라고 합니다. 이 온도에서 공기와 접촉하는 물질은 열린 불꽃의 작용 없이도 연소할 수 있습니다.
발화점과 자연발화점의 차이: 발화점은 외부 화재원의 참여를 필요로 합니다. 자연발화점은 외부 화재원 없이 물질이 자체 내부 화학 반응으로 인해 연소되는 온도를 말합니다.
대상: 액체, 기체 또는 고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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